목표설정(Goal-setting)이론에서 명확하고 도전감을 불러일으킬 수 있는 목표가 성과에 미치는 영향은 주목할만하다. 따라서 HRD담당자는 직원들의 목표설정에 관심을 기울이고 이에 대한 이론적 근거를 알고 있는 것이 필요합니다. 1960년대 로크(E.A Locke)는 목표를 달성하고자 하는 의도가 직무에 대한 동기부여의 주요원천이라는 주장을 하였다. 이 주장은 보다 명확한 목표일수록, 만약 받아들여지기만 한다면 달성하기 어려운 목표일수록 더 높은 성과를 가져온다는 내용이다. 또한 목표설정과정에 직원을 참여시키는 것이 항상 바람직스러운지 여부에 대해서는 단정할 수 없지만 목표가 어려워서 잘 받아들여지지 않을 것으로 판단되는 상황에서는 참여를 통한 목표설정이 도움을 줄 수 있다는 것이다. 그렇다면 왜 목표는 행동유인 요소로 작용할까? 가장 설득력이 있는 것은 설정된 목표의 성취는 사람들에게 성취감을 주는 역할을 하므로 행동유인 요소로소 작용을 한다는 것이다. 그렇다면 목표가 동기요인이 되기 위해서는 몇 가지 고려해야할 점이 있다. 1) 너무 성취하기 쉬운 목표는 인간에게 성취감을 주지 못하므로 관심의 대상이 될 수 없다. 또한 너무 목표 자체가 이상적이거나 성취할 가능성이 희박한 목표는 노력한 대가를 얻을 수 없기 때문에 사람들은 쉽게 포기해 버린다. 2) 목표의 명확성(明確性)이다. 추상적이고 불명확한 목표는 사람들의 행동요인으로서 작용자지 못하며 가능한 한 목표 자체가 무엇을 언제 어떻게 성취되어야 하는지 구체적으로 명시되었을 때 도전의 대상이 된다는 것이다. 3) 목표 설정에서 중요한 것은 목표 자체를 자신이 의미있는 것으로 받아들여야 한다는 것이다. 아무리 구체적이고 성취의욕을 유인할 수 있는 목표라고 할지라도 그 목표를 받아들이는 입장에서 큰 의미를 부여할 수 없다면 행동의 유인요소가 될 수 없다. 그러므로 기업에...
스마트폰이 페이스북 앱을 통해서 메시지를 받았는데, 막상 페이스북 앱에서는 그 메시지를 확인할 수 없습니다. Message를 볼 수 있는 별도의 앱을 설치해야만 볼 수 있는거죠. Facebook앱에서 새끼(Messenger App)가 뛰쳐나왔다. Image from 'cnbc.com' 과거에는 페이스북 앱에서 메시지도, 그룹도, 페이지도 확인할 수 있었어요. 하지만, 마이크로소프트가 WhatsApp을 인수하는 등, 향후 Mobile 시장의 성장에, 특히 메시지를 주고받는 메시징 시장의 성장을 염두에 두면서부터 Facebook의 메시지 부분도 'Messenger'라는 별도의 앱으로 뛰쳐나왔죠. 보통 이런 것을 '스핀오프(Spin-off)'라고 합니다. 5개의 사업부분을 한 회사에서 운영하다가, 핵심이거나 향후 발전 전망이 있는 부분을 분리해서 별도로 운영하는 전략, 그런 것을 이야기해요. 스타워즈(Starwars) 시리즈의 흥행을 발판으로 그 안의 주요 캐릭터 하나의 이야기를 별도의 시리즈물로 만들어내는 것도 '스핀오프 시리즈'라고 이야기합니다. 다시 이야기로 돌아와서요. 위 사진은 Facebook의 Web 화면에서 별도의 앱으로 서비스 되고 있는 영역을 빨간색 박스로 표시해보았습니다. Pages - Facebook Pages Manager Group - Facebook Groups Message - Messenger 그 중에서 가장 독립적으로 운영되는 부분이 바로 Message - Messenger 입니다. Facebook App에서는 메시지 자체를 볼 수가 없습니다. 화면이 작은 모바일의 특성상, -메뉴의 깊이(Depth)를 깊게 하는냐, -깊이를 낮추는 대신에 메뉴별 노출 영역을 줄이느냐, -또는 새로운 앱...
1. 레미제라블(Les Miserables)을 어떻게 읽나요? 저는 '레미 제라블'이렇게 읽는데요. 사실은 Les가 불어의 복수관사이기 때문에 '레 미제라블'로 읽는게 더 맞을 겁니다. 심리학원론 초반에 보면, 사람들이 연속하는숫자를 인식하는 방법에 대해서 나옵니다. 전화번호 02 300 4000 처럼. 자기가 편한, 또는 외우기 편한 음절로 숫자를 나눠서 읽고, 더 쉽게 기억합니다. 문자에 리듬감을 입히면 더 외우기 쉬운것처럼, 언어에 대한 음절분리가 암기에 도움이 되는 경우죠. 2. 솔선을 수범합니다. 박근혜 새누리당 대선후보가 최근에 '솔선을 수범한다'고 하셨죠? 이에 대해서 김어준 딴지일보 총수는 '처음 보는 사자성어 인수분해'라고 평했습니다. 어쩌면 박근혜 후보는 그렇게 단어를 나눠서 읽고, 기억하는게 습관*일 수도... 여튼, 암기하기 어려운 것들은 이렇게 음절로 분리해서 읽어보세요. 3. 외국어의 이해 외국어의 경우, 단어의 구조적인 부분을 보면, 그 뜻을 대강 이해할 수도 있는 부분도 있습니다. Translate = trans(전환) +late(언어). Transformer = Trans + form(형태) +~er(주체자)처럼요. Transgender는 gender를 바꾼거(trans)죠. 4. 주문을 외워봐! 아브라카다브라!!! '아브라카다브라'의 기원에 대한 이야기도 흥미롭습니다. 힌트를 먼저 적을께요 ABCD... 알파벳이죠. 알파벳의 기원은 지중해 동안의 페니키아(지금의 레바논 인근) 상인들이 쓰던 문자에서 기원했다는게 현재까지 정론이죠. 중세 유럽의 주술사들에게는 이런 알파벳이 주술적인 힘을 끌어내는 주문 역할을 했다구요. 그래서 ABCD의 고어 발음으로 이어져온 '아 브라 카 다'로 이어지는 주문을 외웠다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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